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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나이 논란' 해명 "94년생 맞아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2-11-08 14:28 | 최종수정 2012-11-08 14:31


<사진=SBS '좋은아침' 캡쳐>

배우 진세연이 나이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진세연의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1994년 2월 15일생. 포탈사이트 프로필에는 1993년 2월 15일로 기재돼 있어 네티즌들의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 에서 '다섯손가락' 촬영 현장 방송분 중 지창욱이 "너 몇년생이야?"라고 묻자 진세연은 "94년생이요"라고 말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빠른 94년생이 맞지만 93년생과 학교를 같이 다녔다. 생일은 똑같다. 속이려고 한 것은 아니다. 악의는 절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진세연이 고등학교 1학년 때 데뷔했는데 1994년생이라고 하면 고1로 보지 않고 중3으로 본다. 배우로서 중학생과 고등학생 느낌이 다르기도 하고 아역보다는 성인 연기를 고집하기 때문에 1993년생이라고 적었다"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한편 진세연은 2010년 SBS '괜찮아 아빠 딸'로 데뷔해 MBC '짝패', SBS '내딸 꽃님이', KBS2 '각시탈', 영화 '화이트' 등 다수에 작품에서 활약을 했으며 현재 SBS 주말극 '다섯손가락'에 출연해 홍다미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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