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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중국 대륙을 뒤흔드는 여신미모를 과시했다.
시상식 장면이 담긴 사진에서 김희선은 금빛 웨이브라인이 출렁이는 롱드레스에 검은색 숄을 걸치고 무대에 올라 여신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이날 김희선은 화사한 미소와 재치 있는 답변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으며 특히 진행을 맡은 남자 MC에게 "잘 생겼다"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김희선은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중국에 알려진 '중화권 한류스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2천여명의 관객이 참석했고 레드카펫과 포토월 앞에는 김희선을 취재하는 100여명의 카메라맨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소속사 관계자는 "6년 만에 복귀한 김희선에 대해 중국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드라마 '신의'가 중국에서 본격 방송되면 관심이 더욱 증폭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드라마 종영과 함께 중국 시상식을 마치고 귀국한 김희선은 그동안 밀렸던 CF 촬영과 행사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