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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MBC 새 수목극 '보고싶다'를 통해 1년 5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그는 "좋은 씨앗을 좋은 밭에 뿌려야 좋은 열매를 얻는 것처럼, 이번에 좋은 감독님, 배우들과 함께하게 됐다. 좋은 씨앗을 보내주셨으니 이제 내가 좋은 밭이 되고 싶다. 연말에 따뜻함을 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보고싶다'는 열 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정통 멜로드라마로,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 장미인애를 비롯해 아역스타 여진구, 김소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일 첫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