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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민의 소름끼치도록 완벽했던 두 얼굴이 들통 날 위기에 처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윤지민은 "실제 성격은 그렇지 않은데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만큼 저를 극중 수빈으로 몰입해서 봐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안 좋은 눈초리를 받거나 미움을 사기도 하지만 그만큼 드라마에 애정을 보여주시는 표현이니까 저로서는 오히려 감사한 얘기다"라고 전했다.
장장 6개월동안 진행되는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은 윤지민은 "너무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며 더 많은 관심을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