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최초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작인 '삼국군영전'을 국내 오픈 마켓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했으며, 등록 이틀만인 지난 21일 다운로드 2위까지 올라섰다고 밝혔다.
삼국지 소재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군영전'은 지난 19일 오후 티스토어를 통해 처음 일반 사용자들에게 선보였다. '삼국군영전'은 직접 국가의 수장이 돼 도시를 건설하고 자원 생산과 병력 양성을 하며 국가를 키우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동맹을 맺고 함께 힘을 합해 게임을 진행하는 소셜네트워크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또 20여가지의 건물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적인 국가로 성장시킬 수 있으며, 자신의 병력을 종류에 따라 세분화해 육성하고 전장에 참여시키는 등의 여러 재미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라이브플렉스는 밝혔다.
'삼국군영전'은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티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추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등을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