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대만의 '간호사 스타일'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벌금형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만 당국은 '간호사스타일'은 그 동안의 패러디물과는 다르게 선정적이고 음란물에 가깝다고 비난했다.
이에 이를 제작한 병원 측 홍보담당자는 "간호사 복장으로 춤을 춘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차별성을 두고자 시도한 것이고 미성년자들이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억울하다"고 해명했지만, 대만 언론은 최소 5만에서 25만 대만달러 (한화 약 189만원~945만원)의 벌금을 부과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