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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대안교육학교인 '인순이 학교(가칭)'가 내년 4월 설립된다.
다문화대안교육학교인 '인순이 학교'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인순이 학교 대표 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인순이는 지난 2011년 4월 인순이학교준비위원회 결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설립 준비에 나섰다. 인순이는 그간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기관을 포함하여 민간 교육단체, 공공단체 소속 관계자들과 인순이학교 준비를 위해 논의해왔다.
내년 4월 강원도 홍천군 소재의 부지에 세워질 다문화대안교육학교 인순이학교는 기숙형여학교로 13~18세의 다문화학생 및 지역 내 일반학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정상 뮤지션인 인순이는 지난 2월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