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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 오연서 '성형외과 인증샷' 논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10-10 13:58 | 최종수정 2012-10-10 14:09



배우 오연서가 성형루머 해명 하루 만에 성형외과 방문사진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오연서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성형 의혹을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오연서 성형전'이 뜨는데 성형 수술은 하지 않았다. 자연미인은 아니지만 자연인이다"라고 성형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하지만 10일 오연서가 한 성형외과에서 의사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은 인증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것. 특히 사진에는 '배우 오연서님이 XX성형외과를 방문해 주셨습니다'라는 멘트까지 적혀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오연서 소속사 측은 "성형외과 의사와 친분이 있어 사진만 찍은 것이다"며 "시술은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한편 오연서는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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