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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극 '내 딸 서영이'의 이보영-이상윤 커플의 애틋한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이제 서영을 쉽게 떠날 수 없는 우재는 혼자 걸어가는 서영의 뒷모습을 보며 조용히 그녀를 뒤따른다. 이상윤은 섬세한 표정으로 우재의 애틋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했고, 이보영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우수에 찬 눈망울로 엄마에 대한 짙은 그리움을 연기해냈다.
드라마 관계자는 "우재와 서영의 애틋한 마음이 싹트는 계기가 되는 장면"이라며 "마이산 탑사를 배경으로 한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영상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보영과 이상윤의 에피소드는 오는 6일 '내 딸 서영이' 7회분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