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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강호동에 이어 장동건-김하늘 소속사까지 흡수합병. 연예계 공룡 탄생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9-19 10:35 | 최종수정 2012-09-19 10:39


장동건. 스포츠조선DB

'강호동에 이어 장동건 김하늘까지!'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SM C&C가 또한번 빅딜을 성사시켰다.

SM C&C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 등이 소속된 주식회사 에이엠이엔티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일 강호동 신동엽을 깜짝 영입하며 방송 콘텐츠 부문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SM C&C는 화려한 배우들까지 받아들이며 드라마 사업 역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SM C&C 김영민 대표는 "SM C&C는 이미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로 거듭난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 씨등이 소속된 에이엠이엔티를 흡수합병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영상 비즈니스 및 연기자 매니지먼트 비즈니스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엠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하여 에이엠이엔티의 연기자들이 기존 에스엠 소속 연예인들과 함께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를 대표하는 연기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M C&C는 금번 결의을 통해서 드라마를 포함한 아시아 영상 콘텐츠 제작사업 및 글로벌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김하늘.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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