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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의 여자 친구 노수산나가 열애공개를 불편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희준은 "하지만 내 생일날 기획사로 기자에게 전화가 왔다. 내 여자 친구의 사진과 정보를 알고 있다며 보도 하겠다고 했다. '제발 드라마 끝날 때까지만 참아 달라'고 했지만 바로 보도가 났다"며 열애설이 보도되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희준은 "평소 기자 분들의 관심을 고마워했다. 하지만 이 때 만큼은 기자 분들이 무서울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며 "또한 여자 친구가 열애가 공개된 것에 다소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몇몇 기자 분들이 여자 친구의 미니홈피에서 고등학교 때 찍은 사진 등 과거 사진까지 모두 무단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여자 친구의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희준은 "1년에 20명의 이성을 만났다"는 깜짝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