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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컨버터블 스포츠카를 구입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어 "순간 '나만 왜 이래, 만날 가족을 위해서.. 바꾸고 싶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 일을 계기로 스포츠카를 샀고 아직도 그 차를 타고 있는데 애칭은 깜깜이다"고 공개했다.
또한 김하늘은 "헤어진 남자친구와 오픈카를 타고 시골길 드라이브를 하던 중 쏟아질 것 같은 하늘의 별을 보며 '이 남자와 헤어지면 아름다운 별을 못 보게 되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스포츠카를 사게 된 또 다른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좋아하는 일을 안 하기보다는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말고 혼자서도 하자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차를 샀고 혼자서 별을 봤는데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