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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의 '포이즌(POISON)'이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만건을 돌파하며 한국 차트 1위를 달성했다.
기존에 시크릿의 히트곡들을 작업해온 강지원, 김기범 콤비가 다시 활약한 '포이즌'은 곡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흐르는 색소폰의 반복구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깊이 빠질수록 자신에게 독이 된다는 걸 알면서도 헤어나올 수 없는 심정을 표현한 곡이다.
시크릿은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 '사랑은 무브'까지 5연속 히트를 통해 국민 걸그룹으로 등극했으며 1년이라는 공백 기간에도 불구하고 더욱 강렬해진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컴백, 6연속 히트를 노리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