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5일 방송된 '메이퀸'은 전국 시청률 16.8%를 기록했다. 이는 1주 전 방송분의 15.7%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 기록이다.
이날 '메이퀸'에선 성인 연기자들이 첫 등장했다. 10여년이 흐른 후 천해주(한지혜)는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며 배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었고, 박창희(재희)는 검사가 돼 있었다. 강산(김재원)은 할아버지가 빼앗긴 회사를 되찾겠다는 생각으로 라이언 강이 돼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다섯 손가락'은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