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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남다른 패션 비결로 여성복을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화려한 색깔과 무늬를 보고 탐이 나기 시작했고, 한번 입어 보겠다고 하자 점원들이 당황했었다"며 "XL를 집어봤는데 사이즈가 딱 맞았다"고 덧붙였다. 또 노홍철은 "지금도 여성 속옷을 입고 있다"며 다른 MC들에게도 한번 입어보라고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노홍철은 엘리베이터 안 엎드린 싸이 위에서 앞뒤로 몸을 흔드는 인상적인 춤을 선보여 강제로 해외 진출한 '월드 변태' 별명을 얻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