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기원 '아이돌이 뭉쳤다'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2-09-12 13:27 | 최종수정 2012-09-12 13:28




샤이니, 스포츠조선DB.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기원을 위해 K-POP 아이돌이 뭉쳤다.

오는 10일 13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 코리아에서 'THE K-SHOWW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해외 팬들을 위한 공연으로 국내 팬에게는 티켓 오픈이 되지 않는다. 이언스브릿지(주), C2K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주)늘푸른미디어, (주)브릿지투어가 주관하며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SOPOC),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서울시청이 후원 예정인 이번 콘서트는 국내는 물론 일본 등 세계를 무대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샤이니, 제국의 아이들, B1A4, E X O - K 등 아이돌 그룹이 대거 참여한다.

한편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는 국제 스페셜올림픽 위원회(SOI)가 주최하고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나경원)가 주관하며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 까지 8일간 평창(알펜시아, 용평리조트), 강릉(실내빙상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120여 개국 3,300여명(선수 2,300, 임원 1,000) 등이 참가해 7개 종목 총 55개 세부종목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노우 보드, 스노우 슈잉, 스피드 스케이트, 피겨스케이트, 플로어 하키)에서 우열을 가린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