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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5년 마다 이상형이 바뀌는 듯. 지금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9-10 08:19 | 최종수정 2012-09-10 08:20



'이런 선임 있었으면?'

유이의 밀리터리 룩 화보가 공개됐다.

유이는 박시한 카모플라쥬 재킷에 상큼한 옐로우 컬러 티어드 드레스를 매치하거나 마린룩 컨셉트의 재킷과 톱 해트, 블랙 워커의 조화로 여군을 연상시키는 룩을 선보였다.

로맨틱한 밀리터리룩을 컨셉트로 재현한 이번 화보에서 유이는 총 10 착장을 번갈아 입으며 평소 밀리터리 룩을 입은 여성을 싫어하는 남성의 편견을 제대로 날려버렸다. '캠퍼스 10'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유이의 화보를 본 한 남성팬이 "이런 여군이 선임으로 온다면 군대에 다시 갈 수 있겠다"라는 소감을 올리기도 했다.

유이는 인터뷰를 통해 "5년 단위로 이상형이 바뀌는 것 같다"며 "스무 살 때, 애교가 많은 남자가 좋았다면, 지금은 배려심이 많은 남자가 좋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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