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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강소라 커플, 눈물 속 '이별 키스' 깜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9-09 09:51 | 최종수정 2012-09-09 09:54



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강소라가 가상부부로서 마지막 날에 애틋한 이별키스를 나눴다.

이특과 강소라는 지난 8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1년여 간의 가상부부 생활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특과 강소라 커플은 두 사람의 추억이 남아있는 신혼집 보조개 하우스에서 함께 찍었던 사진들과 웨딩앨범, 기념 선물 등을 보며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특은 이별을 앞두고 강소라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그동안 망설여왔던 이별키스를 과감하게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마지막 이별키스를 끝으로 가상결혼을 종료하게 됐다.

이후 이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내가 이기적이었던 것 같다. 소라 씨도 진심이었는데 나만 진심인 줄 알았다"라며 "소라 씨를 더 넓은 마음으로 이해했어야 했는데 미안하다"면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강소라는 "너무 고맙고 여자로서 정말 좋은 추억이 됐다.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며 그동안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특과 강소라는 지난해 10월부터 가상부부로 '우결4'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빈자리는 엠블랙 이준과 배우 오연서가 채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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