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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공남' 콘서트 日방문, 식지 않은 인기 '후끈'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9-09 09:36 | 최종수정 2012-09-09 09:36


사진제공=이야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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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드라마 '공주의 남자'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해 한류스타로서의 굳건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박시후가 이 행사를 위해 일본에 입, 출국하던 당시의 공항 사진과 공연장을 꽉 채운 객석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박시후는 출국 당시부터 수많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특히 일본공항에는 이른 아침부터 그의 입국을 기다리는 팬들이 몰려 끝이 보이지 않는 행렬을 이뤘고 입국 시간이 다가오자 팬들은 스스로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지키며 박시후의 입국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또 지난 2일 2회로 진행된 '공주의 남자' 콘서트가 열린 도쿄 국제포럼의 1, 2층을 꽉 채운 객석의 모습이 박시후의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박시후는 '공주의 남자' 콘서트에서 동료배우 홍수현, 송종호, 그리고 최지영 책임 프로듀서, 김정민 감독과 함께 무대에 올라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박시후가 출연한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일본 NHK BS 프리미엄 채널에서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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