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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범균이 배우 이완의 근황을 전했다.
정범균은 "원래는 솔직하게 말하면 이완을 섭외하려고 했다. 강남 가서 무릎까지 꿇었지만 치아 교정 중이라 안된다고 하더라"고 섭외에 실패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은 "그런 거 얘기해도 되냐"고 말했고, 정범균은 "안 나오는데 무슨 상관이냐. 이완은 교정중이라 내년까지 방송이 없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이를 들은 붐이 서운한 기색을 드러내자 정범균은 "그 다음이 붐이다. 정말 좋은 형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습했다.
하지만 최효종은 "붐이 섭외 5순위였지만 그것도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공동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붐은 "섭외 받고 출연하겠다고 연락까지 했는데 정범균이 '조금 기다려 달라'고 답장을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