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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톱3 투개월, 결국 윤종신 품으로. 미스틱89와 전속계약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9-03 15:46 | 최종수정 2012-09-03 15:48


투개월. 사진제공=CJ E&M

Mnet '슈퍼스타K3' TOP3 출신인 투개월이 가수 윤종신이 설립한 기획사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했다.

미스틱89에 따르면 "투개월이 방송 이후 여러 기획사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이끌어줄 소속사를 찾기위해 많은 고민을 해 최종적으로 가수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89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투개월은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고 대회 이후에도 계속 안정적으로 지원해준 CJ관계자 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저희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윤종신 선배님과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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