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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컵 화성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은영 씨가 비키니 모델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김 씨는 6월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 당시 1m57에 45kg의 아담한 몸매임에도 가슴 사이즈가 'G컵'으로 유독 커 '큰 가슴 컴플렉스'가 있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런 그녀에게 제작진이 준 고민 해결책은 비키니. 김 씨는 비키니를 입고 주변에서 예쁘다는 반응을 얻자 자신감을 회복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 씨는 "어릴 때부터 큰 가슴 때문에 달리기도 못하고 언제나 큰 박스 셔츠로 큰 가슴을 꽁꽁 숨기고 다닌다"며 "소원이 '절벽녀'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덧붙여 "가슴 때문에 콤플렉스도 있고 불편한 게 많은데 이런 걸 보완해서 나처럼 아니면 나보다 가슴이 큰 사람들 속옷이나 비키니에 대한 고민을 없애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개인적 꿈을 밝혔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