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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컬' 신용재가 SBS 월화극 '신의' OST에 참여했다.
무엇보다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신용재의 음색과 가슴을 애잔하게 만드는 가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듣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신용재는 녹음을 끝낸 후 "가사가 너무 좋은 것 같다. 이 곡을 부르고 있는 내내 가슴이 잔잔하게 아련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극중 최영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용재가 부른 '걸음이 느려서' 음원은 오는 9월 3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