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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속옷 속에 김밥을 숨겨 먹은 사연을 고백했다.
황신혜는 "정신없이 싸온 건데 어떻게든 갖고 들어가고 싶어서 일단 화장실로 다 오라고 했다"며 "랩으로 개별 포장을 다 했으니 넣을 수 있을 만큼 속옷에 넣으라고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김밥을 갖고 들어가는 데는 성공했지만 경호원이 왔다 갔다 해서 꺼내놓고 먹지는 못했다. 경호원이 없을 때 몰래 먹었다"며 "그렇게 먹은 김밥이 더 맛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황신혜 외에도 박지윤, 다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