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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보라색 그리고….
"헤어 컬러 교체는 정말 오기로 한 것 같다"고 입을 연 김준수는 "물론 주위에서는 잦은 염색으로 헤어가 상할 수 있는 만큼 많이 말렸다. 하지만 처음 두 나라에서 헤어컬러를 달리해보니 나머지 나라에서 교체를 안하면 성의를 다 한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공연은 DVD 제작을 위해 영상 촬영을 하는데 각 국가마다 헤어컬러가 다르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색만 보면 어디 공연인지를 구분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은 드러냈다.
한편 김준수는 30일 뉴욕 헤러스타인 볼룸을 시작으로 LA, 멕시코, 브라질, 유렵 2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뉴욕=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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