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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드 채널 AXN이 단독 방송하고 있는 '야망의 함정( The Firm)'이 제7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2의 시리즈-시리얼 작품상 부문에 미국 드라마로는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송사인 AXN코리아는 씨앤앰의 자회사인 CU미디어와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이 합작한 법인으로, 이날 시상식엔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 네트워크 아시아 총괄 대표인 리키 아우(Ricky Ow)와 수석 부사장 앙 휘켕(Ang Hui Keng)이 직접 참석했다. 리키 아우는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 네트워크를 대표해 이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야망의 함정' 제작에 기여한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AXN코리아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 본선 진출과 수상을 기념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2시 30분에 '야망의 함정'을 특별 방송 중이다. 자세한 편성 및 관련 소식은 AXN 홈페이지(www.axn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