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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독고영재(본명 전영재)가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딸을 공개했다.
이에 독고영재는 "어렸을 때는 딸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잘 취했다. 그래서 우리 집안에 연예인이 나온다면 '딸이 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크면서 딸은 전혀 다른 쪽으로 가고 아들 독고 준이 갑자기 연예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니까 딸을 연예인 시킬걸 그랬나"라며 넌지시 딸의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독고영재는 결혼을 앞둔 딸과 함께 웨딩숍을 찾아 직접 웨딩드레스를 골라주는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독고영재는 몇 십 년 간 수집한 청바지와 카메라 등을 공개하며 놀라운 수집광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