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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의 굴욕' 美 공항 보안요원 한마디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8-29 14:06 | 최종수정 2012-08-29 14:09



톱스타 배용준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굴욕을 당한 사건이 공개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토크쇼 '특별기자회견'에서는 배용준의 '샌프란시스코 굴욕사건'이 현직기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밝혀진다.

이날 기자들은 "프로모션 취재차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갔는데 공항 입국심사를 기다리는 사람들 사이로 지나가는 톱스타 배용준 일행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 역시 배용준이구나. 미리 이야기가 돼 있나보나'라고 생각하며 지켜봤다. 하지만 배용준 일행을 막은 보안요원의 한마디에 배용준 일행이 다시 돌아와 긴 줄 뒤에 서게 된 모습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또한 1년 전 지키지 못한 와인 약속으로 여기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배용준의 일화도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자는 "배용준은 '거성'의 이미지와 달리 섬세한 남자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듣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한류스타에서 보통사람이 된 배용준의 웃지 못 할 굴욕담의 전말은 14명의 기자들이 펼치는 최초의 '기자 집단 버라이어티' 토크쇼 '특별기자회견'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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