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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북미와 유럽에 현지시각 28일 자정을 기해 '길드워2'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출시 전부터 북미, 영국, 독일, 프랑스의 아마존 PC게임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글로벌 게임 전문 사이트인 MMORPG.COM과 게임스팟에서도 온라인 게임 기대작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13일자에서 "'길드워2'가 베타 테스트를 통해 MMORPG 장르의 새로운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MMO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의 마이크 오브라이언 대표는 "'길드워2'는 5년 간 유저들의 열정과 성원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길드워2'의 멋진 게임 세계를 유저들과 함께 알리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