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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한혜진의 방송 중 '1분 만에 옷을 갈아입기'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그런데 이때 한혜진이 옷을 갈아입는 과정이 실루엣으로 비치며 방송에 공개됐다. 한혜진이 옷을 갈아입는 적나라한 포즈와 가슴과 엉덩이 라인 등 굴곡진 몸매가 그대로 노출됐고 탈의실 밖 출연진들은 모두 이 광경을 목격했다.
1분 시간 종료 후, 블라인드가 올라가고 한혜진은 우아한 금빛 롱드레스를 입고 톱모델다운 여유로운 포즈를 취했다. 이어 한혜진은 MC 신동엽의 부추김에 '50초 안에 옷 갈아입기'에도 도전, 초록색 코트에 바지, 모자까지 착용하는 미션을 성공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공중파 방송에서 굳이 여성 모델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그대로 노출했어야 했는지가 의문이다"고 비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