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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존재감' 배우 라미란이 2012년 하반기도 쉴 틈 없이 달린다.
영화 '헤어지다'는 비밀리에 사귀던 사내 커플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일어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라미란은 작품에서도 숨길 수 없는 매력을 표출할 예정이다. 드라마 '너라서 좋아'는 사랑 하나만 믿고 결혼한 여자 진주(윤해영)와 부자와 결혼해 신분상승을 꾀한 여자 수빈(윤지민), 사랑도 스펙도 포기 못하는 여자 공자(라미란) 세명의 여고 동창생이 진정한 사랑과 결혼의 조건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헤어지다'는 현재 촬영중으로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아침 드라마 '너라서 좋아'는 9월 3일 첫 방송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