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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라미란, 영화 드라마 종횡무진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2-08-29 15:04 | 최종수정 2012-08-29 15:04


명품 배우 라미란이 영화 '헤어지다'와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에서 명품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DJ엔터테인먼트

'미친 존재감' 배우 라미란이 2012년 하반기도 쉴 틈 없이 달린다.

라미란은 영화 '헤어지다'(감독 노덕)에 캐스팅돼 이민기, 김민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또 SBS 아침 드라마 '너라서 좋아'에도 캐스팅돼 윤해영 윤지민 이재황과 함께 극을 이끈다.

라미란은 영화 '댄싱 퀸'에서 엄정화의 베스트 프렌드로, '더 킹 투하츠'에서 왕실 여집사로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며 여자 신스틸러로 통하는 여배우. 최근 러브콜이 쏟아져 다양한 작품 중 2012년 하반기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동시에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영화 '헤어지다'는 비밀리에 사귀던 사내 커플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일어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라미란은 작품에서도 숨길 수 없는 매력을 표출할 예정이다. 드라마 '너라서 좋아'는 사랑 하나만 믿고 결혼한 여자 진주(윤해영)와 부자와 결혼해 신분상승을 꾀한 여자 수빈(윤지민), 사랑도 스펙도 포기 못하는 여자 공자(라미란) 세명의 여고 동창생이 진정한 사랑과 결혼의 조건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헤어지다'는 현재 촬영중으로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아침 드라마 '너라서 좋아'는 9월 3일 첫 방송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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