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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패밀리' 최우식, 야한 행동 오해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2-08-29 11:18 | 최종수정 2012-08-29 11:19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최우식이 야한 행동으로 가족들의 오해를 사는게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KBS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최우식이 야한 행동으로 오해를 받는다.

'닥치고 패밀리'에서 우봉 역으로 열연 중인 최우식이 새 어머니인 황신혜의 오해로 곤욕을 치루게 된다. 29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될 '닥치고 패밀리' 12회에서 최우식은 실수로 스팸메일을 클릭해 야한 팝업창을 뜨게 되자, 순간 방으로 들어온 황신혜가 이를 보고 당황해 한다. 우봉이 사춘기를 맞아 이성에게 관심이 많아졌다고 생각한 신혜는 딸들을 단속한다. 또한 황신혜는 우봉이의 방에서 흘러나오는 공포영화 소리를 야한 동영상 소리로 오해하고, 세탁기에서 자신의 옷을 찾다가 무심결에 누나의 속옷을 들추는 우봉을 보며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한다. 설상가상으로 빵셔틀인 우봉이 일진들의 요구에 가져간 야한 동영상 CD를 선생님에게 걸리며 황신혜는 학교에 불려가게 된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박희본의 망가진 연기와 시스타 다솜의 연기 도전, 가수 박지윤의 이미지 변신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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