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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전국이 비상에 걸린 가운데 여기자의 투혼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윤 기자는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태풍경보가 내려져 해안에 최고 6.5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3.3m의 바람이 불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도 개의치 않고 거센 바람을 맞아가며 보도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한편 태풍 '볼라벤'은 우리나라 전역에 초속 50m 안팎의 강풍과 최대 300mm 이상의 폭우를 몰고 올 것으로 보여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충남도 교육청은 전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대해 28일 하루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