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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귀국하자마자 '엉땀' 해명 "엉덩이서 설마요"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8-25 12:21 | 최종수정 2012-08-25 12:21



가수 싸이가 미국에서 귀국하자마자 때아닌 '엉땀'(엉덩이 땀) 해명에 나섰다.

싸이는 25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귀국과 동시에 포탈에서 본 내 사진 ㅠ,ㅠ 그 날 더워서 얼음 주머니를 허리에 대고 앉았던건데… 엉덩이에서 설마 저럴려구요…ㅠ,ㅠ"라며 "설마 '엉땀'으로 가는 분위기? ㅋㅋㅋㅋㅋ"라며 직접 설명했다.

싸이는 24일 방송한 M.net '슈퍼스타K4' 2회 방송에서 한 육군 참가자가 추는 걸그룹 씨스타 '나혼자' 춤에 동참하다 흥건이 젖은 바지 엉덩이 부분이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탔다. 싸이는 이미 지난 MBC '무한도전'에서 남다르게 흥건한 겨드랑이 땀, '겨땀싸이'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오래 앉아 있어 엉덩이에도 땀이 났나보다"라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받고 있었다. 이에 직접 해명에 나선 것.

한편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싸이는 이날 오전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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