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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하라-승연, 화장실도 손잡고 '줄줄이 총총'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08-24 18:07 | 최종수정 2012-08-24 18:14


<사진=카라 스타일리스트 트위터>

걸그룹 카라 멤버들이 손을 잡고 화장실에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카라의 스타일리스트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25살한테 너무 귀여운 옷 입혔다며 뭐라 하더니... 유치원생들처럼 손잡고 화장실가네~~!! 니네는 정말 팔색조인듯 어쩜 이렇게 다 잘 어울리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이 나란히 손을 잡고 화장실에 총총걸음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빨간색 하트무늬가 그려진 미니 드레스를 입고 인형같이 앙증맞은 뒤태를 뽐냈다. 특히 마지막으로 들어가는 한승연은 뒤를 돌아본 채 입을 뾰로통하게 내민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미니미 인형같다", "구하라의 깨알 같은 분홍 슬리퍼", "여자들은 화장실에도 손잡고 가나요?", "진짜 유치원생 같다", "일렬로 나란히 줄 서서 가는구나", "진짜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2일 5집 미니앨범 '판도라'를 발매한 카라는 오늘(24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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