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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모던보이 매력 발산 화보 '눈길'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08-23 10:50 | 최종수정 2012-08-23 10:51


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를 마친 이장우가 패션지 '얼루어 코리아'와 인터뷰 화보를 진행했다.

'얼루어 코리아' 9월호에 공개되는 이번 화보에서 이장우는 '아이두 아이두'에서의 도시적이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분위기 있는 모던 보이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장우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누가 가장 큰 힘이 돼주었냐'는 질문에 "김선아"라고 답하며 "김선아 누나와 함께 한 남자 배우들이 다 잘됐다. 상대 배우가 잘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사람이다. 그 정도의 위치에 있으면 더 욕심이 생기기 마련인데 누나는 그렇지 않다. 자신보다 작품이 먼저고, 함께 하는 스태프가 먼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항상 나를 배려해주고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또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처럼 멋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멋있게 보이고 싶어서가 아니라 역할이 배우를 만들어 주는 것 같아서다. 찌질한 역할을 많이 했더니, 나도 왠지 그렇게 변해가는 것 같기도 하다. 인디밴드나 아이돌 가수를 연기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연기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장우의 화보와 근황은 '얼루어 코리아' 9월호와 '얼루어 코리아' 홈페이지(www.allu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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