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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극 '신의'의 이민호의 숨겨진 사연이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드라마 스틸 컷에서 이민호는 극중 우달치 부대의 대장이 되기 전 현재의 최영보다 조금 어린 모습을 하고 무언가를 응시하며 눈물조차 흘리지 못할 만큼 충격 받은 듯한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앞서 삶에 미련이 없어 매사에 무심함을 보였던 최영과는 달리 감정을 폭발시킨 모습이다.
'신의'의 제작사 관계자는 "최영의 숨은 과거와 상처가 밝혀지면서 그가 왜 세상에 미련이 없으며 공민왕조차 무심하게 대하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