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중국 서바이벌식 프로그램 '성동야저우(聲動亞洲)'의 심사위원으로 선정 됐다.
특히 이민우가 속한 그룹 신화는 올해 데뷔 14주년째인 국내 가요계의 전설로, 지난 7월 7일 베이징 콘서트를 끝으로 아시아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원조 한류 그룹으로서의 명성을 다시한번 드높인바 있다. 이러한 이유와 함께 이민우의 아티스트적 면모를 인정한 주최측에서 한국대표 심사위원에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르고 있다.
이민우는 "이렇게 큰 아시아 프로그램에 한국을 대표하는 심사위원으로 선정해주셔서 정말 영광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선정해주신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성심껏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동야저우'는 오는 9월 5일, 6일 이틀간 2회분으로 나뉘어 방송 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