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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EBS국제다큐영화제 시상식 MC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08-21 09:07 | 최종수정 2012-08-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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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이 오랜만에 MC로 나선다.

강성연은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연출한 이해영 감독과 함께 오는 24일에 진행되는 제9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시상식의 MC를 맡게 됐다.

강성연은 현재 EBS 라디오 '어른을 위한 동화'와 '시 콘서트' DJ 활동 외에도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홈스토리 '디자인 매거진 룸 시즌2' 등 여러 프로그램의 MC로 활동하며 매끄러운 진행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여유롭고 편안한 진행으로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게 된 EBS국제다큐영화제는 다큐멘터리를 대중화를 위한 영화제로, 'Play the World 다큐, 세상을 움직이다'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권의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제의 마지막 날에 진행되는 시상식은 영화제 기간 중 화제가 되었던 작품과 최고의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돌아보고, 그 의의와 성과를 되짚어보는 뜻 깊은 자리다. EBS국제다큐영화제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5분 EBS SPACE에서 진행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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