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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가 급격한 스트레스로 인한 하혈이 생겼음을 고백했다.
지난 2월 '여유만만'에 확 달라진 얼굴로 출연해 성형고백을 한 노현희는 "방송 이후 성형 아이콘이 됐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아무래도 시술을 하면 상처 같은 게 덧날까봐 약을 꼬박꼬박 챙겨먹는 편 이었다"며 "또 공연 때문에 일시적으로 소리를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 처방받은 스테로이드를 1년 간 복용하기도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우려를 샀다. 이어 "의사선생님이 아기 갖는 것도 조심해야 된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노현희는 "그 이후로는 복식호흡 같은 여러 가지 해결 방법을 다른 쪽으로 찾고 있다. 예전에는 건강 정보가 없다보니 약에 의존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