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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남 시즌2' 컨츄리 꼬꼬 새 멤버는 김종민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08-17 09:21 | 최종수정 2012-08-17 09:22


사진제공=MBC뮤직

'컨츄리 꼬꼬 프로젝트 그룹'의 최종 멤버는 코요태의 김종민으로 밝혀졌다.

MBC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하 그여남) 시즌2는 오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8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컨츄리 꼬꼬의 재결성 과정을 독점으로 공개한다. 그 신호탄인 1회 '컨츄리 꼬꼬의 부활' 편에서는 신정환을 대신할 새 멤버를 영입하는 과정과 컨츄리 꼬꼬가 실제로 무대 위에서 부르게 될 신곡 작업 과정이 담긴다.

앞으로 '컨츄리 꼬꼬 프로젝트 그룹'에서 탁재훈과 호흡을 맞추게 될 새 멤버는 바로 김종민. 어리버리한 캐릭터로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종민은 탁재훈을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커다란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그여남 시즌2'에서 '그 여자'의 역할을 소화하게 될 나인뮤지스의 멤버들은 총괄 프로듀서인 탁재훈과 새 멤버 김종민을 도와 '컨츄리 꼬꼬 프로젝트 그룹' 새 음반의 작사가로 활약한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 MC이자 영화배우로 브라운관과 충무로를 종횡무진한 탁재훈은 이번 '그여남 시즌2'를 통해 본업인 가수로 돌아가 다시 한번 음악인으로써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다.

MBC뮤직 제작진은 "그간 주변 상황으로 인해 본업이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마음껏 활동할 수 없었던 '음악인' 탁재훈의 끼와 재능을 살려주고 싶었다"며 "'그여남 시즌2' 컨츄리 꼬꼬 부활 편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탁재훈, 김종민, 나인뮤지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그여남 시즌2' 1회는 18일 오전 11시,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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