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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를 떠나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 새둥지를 튼 박지성이 게임을 대표하는 얼굴이 된다.
넥슨 서민 대표는 "축구를 향한 무한한 열정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 그 자체가 곧 박지성 선수라 생각한다"며 "그의 뜨거운 정신을 닮은 가슴 뛰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IFA 온라인 3'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글로벌 히트작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전작보다 향상된 게임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넥슨측은 밝혔다. 또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전세계 40개국 대표팀과 30개 리그에 소속된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된다.
'FIFA 온라인 3'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티저 사이트 (fifaonline3.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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