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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지승준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어머니 윤 씨는 사진과 함께 "캐나다에서 우리 준이 너무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운동도 많이 하고, 그림도 많이 그리고 놀기도 많이 놀고... 먹기도 많이 먹고 해서 튼튼한 청소년이 될 것 같아요"라며 "토론토에 있는데 집 근처에 큰 공원도 있고 도서관도 가깝고 학교도 걸어서 5-10분 거리에 동네에 또래 친구들도 많아서 너무너무 좋아 한답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봐도 여전히 잘생겼네요", "잘 자라고 있구나", "진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여전히 부모님이 옷을 잘 입혀주시네요", "아예 유학 간 건가요? 부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승준은 지난 2005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FC'에서 축구팀 주장이자 얼짱 골키퍼로 인기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