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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극 견제? MBC, '골든타임' 주말 스페셜 편성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2-08-09 10:19 | 최종수정 2012-08-09 10:19


사진제공=MBC

MBC 월화극 '골든타임'의 촬영 현장과 배우들의 인터뷰, 방송 내용을 재구성한 스페셜이 오는 11일과 12일 방송된다.

9일 MBC에 따르면 1회부터 5회까지 방송된 내용을 새롭게 편집한 내용으로 구성된 '골든타임' 스페셜 1부가 11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되며, 이어 12일 오후 2시 10분에는 6회부터 9회까지 방송됐던 내용을 재편집한 스페셜 2부가 방송된다.

제작진은 "'골든타임' 스페셜은 기존에 방송됐던 장면 외에도 방송에서 쓰이지 않은 비하인드 컷과 배우들의 인터뷰 내용을 추가해 시청자들에게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부산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되고 있는 '골든타임'은 배우들의 열연과 흡입력 있는 연출과 내용 등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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