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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투 유'로 돌아온 팝밴드 레드애플(Led apple)이 '해운대 연인들'로 OST 신고식을 치른다.
톡톡쏘는 청량음료 같은 매력의 노래 '스마일 어게인'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레드애플은 OST 음반뿐만 아니라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출연도 예정돼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레드애플은 "OST 참여에 이어 드라마 출연까지 하게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해운대 연인들' 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촬영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으니 지켜봐 달라"고 들뜬 촬영 소감을 전했다.
레드애플이 참여한 '해운대 연인들'은 조여정 김강우 정석원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까칠하고 완벽주의인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김강우(이태성 역)와 고등어 침놓기로 유명한 삼촌수산의 경영자 조여정(고소라 역)이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낸 핑크빛 로맨스 작품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