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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작 공세에도 '골든타임' 동시간대 1위 수성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08-07 08:55 | 최종수정 2012-08-07 08:56


사진제공=MBC

MBC '골든타임'이 동시간대 경쟁작의 공세와 런던올림픽 중계방송에도 월화극 1위에 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6일 방송된 '골든타임' 9회는 전국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지난달 31일 방송된 8회 시청률 14.2%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이날 첫 방송된 KBS2 '해운대 연인들'(9.8%)이나 SBS 런던올림픽 중계방송 '런던 2012'(8.2%)와 격차를 크게 벌리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골든타임'은 SBS '추적자 THE CHASER'가 종영한 직후인 지난달 24일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후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 중에도 결방되지 않고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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