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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가요계를 휩쓸었던 가수들이 오는 10월 대거 태국을 찾는다.
먼저 올해 2012년 상반기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던 슈퍼주니어, 씨스타, 인피니트가 참여를 확정했다. 추가 라인업은 현재도 계속해서 매주 엠카운트다운 순위가 집계되고 있어 오는 9월 중으로 확정해서 공개한다는 계획.
엠넷 순위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은 해외 방송사와 글로벌 엠넷닷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해외 음악 팬들과 만나왔고, 특히 K-POP의 열기가 뜨거운 태국에서는 유독 높은 인기를 끌어왔다. 이에 태국에서의 엠카운트다운 개최 소식에 현지 반응도 뜨거운 상황.
콘서트가 열리는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를 비롯해 SM TOWN 콘서트 등이 열린 곳으로 정식 수용 인원은 약 4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엠카운트다운은 국내 뿐만 아니라 'Mnet USA', 'Mnet 재팬'을 통해서도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 생중계 되고 있으며, tvN아시아를 통해서는 호주, 싱가포르, 대만, 홍콩, 캐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아시아 11개국에서 방송되고 있다. 또 글로벌 엠넷닷컴(global.mnet.com)을 통해서도 전세계 음악 팬들과도 만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