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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밸리퀸' 박지영 교수 "차로 따라온 남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8-06 14:29 | 최종수정 2012-08-06 14:29



베이글 밸리여왕으로 떠오른 박지영 교수의 밸리 인생스토리가 공개됐다.

박지영 교수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 Prime의 SNS 리얼 다큐멘터리 '남희석의 52+'에 출연해 밸리를 시작한 계기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영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재학 시절 밸리댄스 특기 수업을 한다고 따라갔다"며 "밸리 춤이 몸에 잘 맞아 터키까지 가서 전문적으로 배웠고 무엇보다 재미있어서 시작했다"고 밸리댄스 입문 과정을 말했다.

방송에서는 30대 나이에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로 '박지영 퓨전밸리'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에피소드 등도 소개했다.

길에서 남성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었냐는 제작진 질문에 "동대문에서부터 강남까지 차로 따라온 남자도 있었다"고 답해 미모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영 교수는 베이글 몸매로 화제가 되자 밸리 의상 화보 모델로 발탁되는 등 교수부터 밸리 강사진 육성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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