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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비타민 같은 '깜찍 애교'를 선보였다.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해운대 연인들'은 전직 조폭의 딸 고소라와 현직 검사 이태성(김강우)의 티격태격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올 여름 해운대 바다처럼 시원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tvN '로맨스가 필요해' 이후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조여정이 이번 작품을 통해 명실상부한 '로코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