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 채널 MBC드라마넷이 최근 MBC 일일드라마의 강세로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지켜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9대 총선, 한미 FTA 등 사회적 이슈가 많아 보도채널인 YTN에 1위를 내주었으나 최근 MBC 드라마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다시금 1위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MBC드라마넷 관계자는 "시청률에서 나타나듯 콘텐츠만큼이나 주부 시청층을 배려한 편성도 주효했다"라며 "주부 시청층에 대한 배려와 혜택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하고 향후 드라마투어,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보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